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건설장비 긴급투입 제설 작업 지원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건설장비 긴급투입 제설 작업 지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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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수도권 지역의 폭설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중장비를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제설작업은 헌릉로(내곡), 양재~사당 구간, 사당고가, 헌릉IC 등 서초구 내 18개 구간에서 출퇴근 교통혼잡을 긴급하게 해소하기 위해 굴삭기 17대와 덤프트럭 5대를 투입해 야간작업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회는 지난 2015년 서울시·대한적십자사·서울시회 3자간의 '긴급 재난복구 지원 협약'을 통해 사당종합체육관·상도유치원 붕괴사고에 긴급투입했고 이번 제설작업에도 긴급 투입해 재빠른 복구에 나섰다.

노석순 회장은 “폭설뿐만 아니라 풍수해 및 자연재해 발생시 전문건설업계가 도움이 된다면 서울시민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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