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빗겨간 상가 주목…‘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금일부터 계약
규제 빗겨간 상가 주목…‘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금일부터 계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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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영향 덜한 안정적인 투자처 '상업시설'로 관심 이동…완판 잇따라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 7일(목)부터 이틀간 계약 진행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_투시도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_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연이은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시장 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피스텔까지 규제 사정권 안에 들면서 대체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그 중에서도 비교적 규제 영향이 덜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상업시설로 시중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건축물 거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1~11월 거래된 상업·업무용부동산(오피스텔 제외)만 17만3175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무려 26.53% 증가한 수치다.

분양시장에서는 완판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지구에 공급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단지 내 상가가 지난 12월 말 분양을 마무리하며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보다 앞선 5월 서울시 동대문구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단지 내 상가 역시 계약 시작 반나절 만에 완판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을 주목할 만하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대유평지구 3블록(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상 1~3층 판매시설 70실과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0실, 총 80실 규모로 이뤄진다.

입지를 살펴보면 더블역세권이 예정돼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이 정차하는 화서역이 위치하며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다. 또한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업시설(판매시설)로 차량을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주거밀집지역 내 위치한 만큼 주거수요도 확보도 유리하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및 오피스텔 2813가구와 바로 옆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및 오피스텔 1125가구 등 푸르지오 브랜드타운 내 입주민 3938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화서역우방센트럴파크(1335가구), 화서위브하늘채(807가구), 화서주공3~5단지(2282가구) 등도 배후로 두고 있다.

인근으로 대형상업시설 및 녹지, 문화시설 조성이 계획돼 방문객 수요 흡수도 기대된다. 2020년 11월 대유평지구 내 대형상업시설(2024년 예정)이 최종 건축 허가를 받았으며 이외에도 숙지산, 서호천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된 대규모 도시공원, 옛 연초제조창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상가 전면 및 측면이 대로변과 마주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 만큼 고객 쇼핑 동선에 최적화돼 있어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일 수 있다. 상가 외벽은 탁 트인 개방감과 더불어 타 상가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MD 구성으로는 식음료 및 서비스, 교육 등 생활필수업종 위주의 고객의 유입 및 체류시간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상업시설은 1월 7일(목)과 8일(금) 이틀 동안 철저한 방역과 통제(계약자 본인만 입장 가능)를 통해 지정계약이 이뤄진다. 홍보관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현장 내 위치하며 분양사무실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37, KT&G 코스모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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