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연말 맞아 헌혈증 기부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도로공사, 연말 맞아 헌혈증 기부 등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29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도로공사 직원 [사진=도로공사]
▲헌혈에 참여하고 있는 도로공사 직원 [사진=도로공사]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린이 환자들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백혈병·소아암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00장과 치료비 5000만원을 기부했다.

헌혈증 기부는 도로공사가 2008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헌혈뱅크' 제도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헌혈증 총 6만7000장과 치료비 7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5000장과 쌀 등을 지원하고, 겨울철 추위에 약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실내 난방용 텐트 등 방한용품도 전달했다.

차동민 홍보실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