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건설가설협회,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 협력
국토안전관리원-건설가설협회,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 협력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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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과 한영섭 건설가설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왼쪽)과 한영섭 건설가설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현장 사고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한국건설가설협회가 힘을 모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8일 한국건설가설협회와 건설현장 사망사고 줄이기를 위한 인적 교류 및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스템 동바리, 강관 비계 등 건설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가설자재의 품질 확보, 건설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설현장 안전강화가 주요 임무인 국토안전관리원이 공사장 가설물의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가설협회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한영섭 건설가설협회장은 “인적 교류 등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히 협의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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