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 11.7만건…전월세 거래는 17.4만건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이 지방에서만 48.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6758건으로 전월(9만2769건) 대비 25.9% 증가했다. 전년동월 대비 26.3%, 5년평균 대비 34.8% 늘었다.
수도권(4만1117건)은 전월 대비 1.8% 감소, 전년동월 대비 15.3% 줄었지만 지방(7만5641건)은 전월 대비 48.7%, 전년동월 대비 72.4%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8만9660건)는 전월 대비 35.5% 증가, 전년동월 대비 34.3% 늘었고 아파트 외(2만7098건)는 전월 대비 1.9% 증가, 전년동월 대비 5.7% 늘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1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17만3578건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 전년동월 대비 13.2% 증가, 5년평균 대비 21.9% 증가했다.
월세비중은 42.0%로 전년동월(39.0%) 대비 3.0%p 증가, 5년평균(40.9%) 대비 1.1%p 증가했다.
수도권(11만9961건)은 전월 대비 0.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8.6% 증가했고 지방(5만3617건)은 전월 대비 0.1% 감소, 전년동월 대비 2.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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