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23일 서울 보라매병원에서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석순 회장, 한기원·장세현 부회장,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달해 주신 서울시회에 감사드리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울시회는 2018년부터 난치병 아동을 위해 매년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보라매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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