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 서울시회, 서울시와 간담회 개최
전문건설협 서울시회, 서울시와 간담회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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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2부시장·안전총괄실장과 현안 논의
▲왼쪽부터 신현모 수석부회장, 노석순 회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 정만근 본부장. [사진=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왼쪽부터 신현모 수석부회장, 노석순 회장, 김학진 서울시 행정2부시장,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 정만근 본부장. [사진=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7일 서울시 김학진 행정2부시장과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을 각각 만나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석순 서울시회 회장을 비롯해 신현모 수석부회장,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이 함께했다.

노 회장은 먼저 서울시의 적극적인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와 공사원가 주휴수당 반영 발표에 서울시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전문건설업계 및 중소 건설업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배려 ▲주계약자 발주시 부계약자 지분율 상향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서울형 품셈 마련 등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서울시에서도 적정공사비 확보 등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건설업계도 안전사고 방지와 품질향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양측은 논의된 사안들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자 간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간담회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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