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인도네시아와 시설안전 ODA 사업 영상 워크숍
국토안전관리원, 인도네시아와 시설안전 ODA 사업 영상 워크숍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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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년도 사업 성과 평가·향후 추진방향 논의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시설안전 ODA사업)과 관련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울과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 및 교량운영정책과 공무원 70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교통부 시설안전과 공무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사업 수행 기관 담당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한 것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인 이제이텍과 다음기술단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9∼2023년, 사업규모는 45억원이다.  

지난해 1월 자카르타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2019년 7월부터 시작된 1차년도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향후 사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영수 원장은 “민간기업 해외 진출의 계기가 될 인도네시아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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