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유튜브 채널 '자이 TV' 구독자 20만 돌파
GS건설, 유튜브 채널 '자이 TV' 구독자 20만 돌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14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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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화 건축주택부문 대표 부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유튜브 채널 자이TV에 출연했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김규화 건축주택부문 대표 부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유튜브 채널 자이TV에 출연했던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 TV' 구독자가 22만명을 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건설사 최초로 실버버튼을 받은지 7개월 만이다. 

자이 TV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100만 회를 넘어섰고, 누적 시청시간도 58만 시간에 달한다. 

특히 구독자 22만명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 중 유일한 사례로, 국내 기업 유튜브 채널로도 보기 드문 사례다. 

빠른 구독자 증가에 대해 GS건설 측은 독자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현장방문이 제한됐던 별내자이 더 스타 등 인기 현장들을 자이 TV로 공개하고 분양소장이 현장 정보나, 견본주택 관람 방법, 청약 주의점 등을 설명해 독자층을 일반인으로 넓혔다. 

정비사업 담당자가 재개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전달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단순한 분양정보 만이 아닌 부동산 투자 요령, 부동산 상식 등 전문가들이 직접 양질의 정보를 전달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분양 마케팅과 고객들과의 소통채널이 제약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업계 최초의 다양한 시도를 하며 발빠르게 대처한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파트 노하우와 지식, 정보들을 보다 좋은 콘텐츠로 연결시켜 1등 브랜드 채널을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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