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캠코, 해외시장 진출·국내외 사업 확대 업무협약
LX-캠코, 해외시장 진출·국내외 사업 확대 업무협약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2.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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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LX 사장(왼쪽)과 문성유 캠코 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렬 LX 사장(왼쪽)과 문성유 캠코 사장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4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 ‘국공유재산관리·공간정보 분야 협력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강점을 살려 협업해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국내·외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정보 공유 ▲공간정보 구축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해외공동 진출을 위한 마케팅, 사업 발굴 및 수행 ▲직원 교류 및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이다.

LX는 ‘토지행정시스템 구축’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우루과이, 인도네시아 등 38개국에 한국의 토지정보화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캠코는 중남미 국가 등을 대상으로 미활용 국유재산 활용을 통한 국가수입 증대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김정렬 LX 사장은 “두 기관 간 강점을 활용한 협업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공공기관의 해외진출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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