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변창흠 LH 사장을 후보자로 지명했다.
변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2017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취임 이후 3년간 근무했으며 2017년부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주거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추진에 적극 참여해왔다.
지난해 LH 사장 취임 이후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 건설, 도시재생뉴딜 등 굵직한 정부 정책을 수행했다. 또 스마트시티 조성과 해외신도시 수출 등 신성장동력 창출에도 기여했다고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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