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27일 열린 '제1회 건설기계 검사기술 고도화 경진대회'에서 전국 18개 지역검사소별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자웅을 겨뤘다고 30일 밝혔다.
'건설기계 검사기술 고도화 경진대회'는 검사원들의 검사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매년 실시될 계획이다.
내·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검사의 명확성, 측정의 정확성, 기종별 이해력 등을 중심으로 최종심사를 했다. 결과는 30일 내부 통신망을 통해 공표되며 입상자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정순귀 이사장은 “이번 경영대회의 우수사례가 확산되어 건설기계 검사 기술향상이 촉진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건설기계 안전사고 Zero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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