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진주아파트, 건축심의 통과…2678가구 단지로
서울 잠실진주아파트, 건축심의 통과…2678가구 단지로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0.11.30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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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단지 투시도. [자료=서울시]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단지 투시도. [자료=서울시]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시는 송파구 신천동 20-4번지 일대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이 지난 24일 제18차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도시 경관을 창출하며 사람과 장소 중심의 지형 순응형 주거지 배치, 주요 경관축을 확보한 열린 배치를 통해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지역에 열린 커뮤니티를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특별건축구역으로 건축심의가 통과됐다.

1980년 1507가구 규모로 지어진 잠실진주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지하 3층 지상 35층, 총 2678가구 단지로 거듭난다. 재건축을 통해 1171가구가 늘어난다.

조합원과 일반 분양분이 2326가구, 임대주택이 352가구다. 지구중심 부지엔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1만4319.53㎡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내년 7월 착공해 3년 뒤인 2024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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