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協, 오토캐드 불합리 공급 정책 공동대응 강화
엔지니어링協, 오토캐드 불합리 공급 정책 공동대응 강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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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단체 간담회 열고 현황 공유·대응방안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8개 협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 오토캐드 불합리한 공급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7일 협회 회의실에서 8개 협단체들과 간담회를 개최, 오토캐드 불합리한 공급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논의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7일 서울 동작구 협회 회의실에서 관련 협단체 간담회를 열고 오토캐드(AutoCAD)의 불합리한 공급정책에 맞서업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협회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한국기술사회, 한국산림엔지니어링협회,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감리협회 등 9개 협단체가 참석했다.

협단체 관계자들은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불합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공동 대응을 약속했다. 

특히 오토캐드의 시장 독과점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안캐드 발굴과 합리적 구매를 돕고, 문제점 개선에 대해 정부 등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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