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산 ‘중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경산 ‘중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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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중산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경북 경산 중산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GS건설이 27일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이는 '중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와 2단지 3개동 309가구 등 총 11개동 1453가구 규모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된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대구 수성구와 경계가 맞닿아 있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규제하면서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모두 받게 됐다. 이로 인해 수성구 생활권을 동일하게 누리면서 규제에서 벗어난 경산시로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중산자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대구를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에 인접해 대구 도심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 경산점이 있고 펜타힐즈 중심상권, 수성구 시지동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수성구 학원가, 대구스타디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다. 

중산호수공원이 단지에 근접하고 있고 욱수천과 성암산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만의 노하우가 담긴 평면 설계도 주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전 가구를 4베이 혹은 5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쾌적함을 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도 모든 가구에 제공할 계획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12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8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2월 15일 ▲2단지 12월 16일에 진행되된다. 정당계약은 ▲1단지 12월 28~31일 ▲2단지 12월 29~31일(목) 동안 당사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1, 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다르기 때문에 두 개 단지 동시 청약접수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3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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