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경영 안정·경쟁력 강화"
대우건설, 조직개편·임원인사…"경영 안정·경쟁력 강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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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본부 36실 1원 110팀 체제 재편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27일 코로나19 확산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경영 안정화를 위해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8본부, 37실, 1원, 109팀의 조직을 8본부, 36실, 1원, 110팀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해 경영 안정화에 주력하고 수주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임원 25명에 대한 승진 인사도 함께 실시했다. 정기임원 인사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책임 경영 및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둔 보임인사를 시행했다. 승진인사 역시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임원을 선발했다.

신사업분야에서는 최초의 여성 상무보를 배출하는 등 신구 조화 속에서 역동성과 다양성을 추구했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서 대외 환경을 극복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업무효율성과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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