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테마파크”...트렌디한 커뮤니티단지 인기
“집에서 즐기는 테마파크”...트렌디한 커뮤니티단지 인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26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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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생활반경 좁아지자 특화 커뮤니티 선보여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키즈 워터파크·숲속 캠핑장 조성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의 생활반경이 좁아지는 등 변화가 나타나자 건설사들도 이에 발맞춰 단지 내에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 이동에 대한 불편함과 불안감이 커지면서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들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 내 대표 단지로 떠오르기도 한다.

올해 5월 분양한 ‘울산 지웰시티 자이’는 단지 내에 미니카약을 즐길 수 있는 미니카약물놀이터를 울산시 최초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단지는 5월 분양 당시 1단지와 2단지를 합해 총 1만8613건(1~2순위)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인기를 보였다.

6월 분양한 ‘더샵 송도센터니얼’은 단지 내에 축구장 크기의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단지는 190 일반공급 수에 2만7251건의 청약 통장이 몰려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12월 3일(목) 1순위 청약을 받는 아이에스동서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도 그 동안 경주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을 갖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부터 자녀들을 위한 공간,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빈틈 없이 채워져 있어 마치 테마파크가 내 집에 있는 것 같다는 평이다.

먼저 ‘키즈 워터파크’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단지 내 워터파크는 희소성 있는 커뮤니티 시설로, 수도권 아파트 중에서도 마련된 곳이 흔치 않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강남에 위치한 ‘반포자이’로 단지 내 워터파크 시설을 도입해 유명세를 끈 바 있다.

단지 숲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도 들어선다. 최근 캠핑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이에스동서가 이러한 수요자들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에 ‘숲속 캠핑장’을 마련했다.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약 600m가량의 숲속 산책길이 펼쳐져 있는 ‘산책로’를 비롯해, 푸른 잔디로 꾸며진 ‘잔디마당’, 아름다운 자연의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원’, 흐르는 물을 보며 여유를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자연형 수로’ 등이 마련돼 있다.

수준 높은 레저공간도 눈에 띈다. VR화면을 이용한 ‘스크린 사이클링’은 물론 ‘실내 클라이밍’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또한 ‘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등 운동 시설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소통의 공간이 되는 ‘맘스카페’와 ‘음악연주실’ 및 아이들을 위한 ‘유아놀이터’, ‘테마놀이터’, ‘피톤치드 놀이방’ 등이 단지 내 시설로 제공된다. 여기에 ‘작은도서관’과 ‘릴렉스룸’도 마련돼 있다.

12월 3일(목)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 일대에 들어선다. 인프라가 완성된 용황지구 내 마지막 단지로 들어서 완성된 인프라와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황남초가 위치해 있으며, 2km이내에 홈플러스(경주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경주경찰서신청사(예정) 및 롯데시네마(예정) 등 개발이 예정돼 있어 입주 후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됐으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800-19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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