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견본주택 27일 개관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도안 2차’ 견본주택 27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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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1, 2, 4, 5번지 일원 도안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상반기 평균 223 대 1의 경쟁률로 계약시작 4일 만에 완판된 ‘힐스테이트 도안’의 바로 옆에 입지하는 후속단지다. 약 1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16실(4블록 258실, 7블록 258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가(총 166개 점포) 함께 구성된다. 4블록과 7블록을 합쳐서 약 200m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진정한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특히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그동안 도안신도시 입성을 원하던 2030세대와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인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으로 적용돼 주거쾌적성이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이다. 세대 내에는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을 도입하여 현관에서부터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하여 미세먼지를 흡착 및 제거하고 여름에는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보안등’과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을 도입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비롯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도안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20평대 아파트 구조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3.5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개방감과 세대간 프라이버시도 확보했다.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가변형 벽체 구조 등이 도입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다양한 평면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저층 4개층과 최상층에는 다락특화공간이 조성되는 복층다락형 타입을 선보여 주목된다. 다락특화공간은 크게 펜트리형 계단과, 오픈형 계단 형태로 구분되며, 이를 통해서는 일반 거실 보다 약 1.5m 높은 3.99m의 오픈형 천장이 구성돼 특별한 공간감과 편리함, 희소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설계를 도입해 입주민의 휴식과 건강, 문화생활에도 힘썼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05평 규모의 패밀리 스포츠존, 맴버스클럽, 맘스라운지, 키즈라운지, 1인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된다. 조경시설로는 500m 길이의 단지 외곽 통합순환산책로와 옥상부 스카이리빙가든 등이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대전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곳으로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수혜단지로 주목된다. 흥도초, 복용초(예정)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에는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도안문화공원, 진잠천 수변공원, 옥녀봉체육공원, 덜레기근린공원, 도안숲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 CGV,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 등의 이용도 편리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단지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도안 2차'는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더욱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시설은 고객의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약 200m 길이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대형프랜차이즈, 병∙의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MD구성을 계획 중이다. 도안신도시 핵심상권 내에 조성되는 데다, 특히 트램 2호선 노선(예정) 개통 시 역세권 상가로써의 기대감도 높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월 2~3일 양일간 단지의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5~7일까지 3일간이다.

단지는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낼 다양한 금융혜택도 선보여 주목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도안 2차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으로 철저한 방역에 신경 쓴 안심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다양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에는 유니트별 가상현실(VR) 영상과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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