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포스코건설, 인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12월 분양
롯데건설·포스코건설, 인천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12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25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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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자료=롯데·포스코건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자료=롯데·포스코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청천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총 1623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14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비율은 70%로 책정됐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부평에 처음 들어서는 ‘캐슬&더샵’ 브랜드라는 점과 청천1구역의 상징성, 부평의 NO.1 아파트로의 자신감을 담아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로 단지명을 선정했다.

청천1구역을 포함한 청천·산곡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지역 내 새 아파트 이전 대기수요는 물론 편리한 교통 여건 기반으로 신규 진입 광역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근 GM대우와 부평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도 갖췄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7호선 산곡역(예정)을 통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석남역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 연장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경인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하며 부평대로 진출입이 수월해 도로 교통망을 통한 이동 역시 편리하다.

단지는 롯데마트, 아이즈빌 아울렛, CGV부평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부평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외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우수학군이 형성돼 있다.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원적산 공원은 둘레길을 비롯해,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의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청천1구역에 브랜드 인지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가 들어서 대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산곡역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 여건이 더욱 좋아지는 만큼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말했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05번길 62(송내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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