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거벨트 더 커진다…新아산서 새 아파트 공급 봇물
아산시 주거벨트 더 커진다…新아산서 새 아파트 공급 봇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24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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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신창서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12월 분양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조감도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충남 아산시 신창역 일대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규모 신규 공급으로 이 일대에 약 1만 가구 이상의 주거타운이 형성되고, 각종 개발호재까지 예정돼 생활 인프라 확충까지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아산시 신창역 인근으로는 '아산신창양우내안에'(1440가구), '아산득산부영'(1163가구), '아산코아루에듀파크'(700가구), '아산코아루'(526가구), '아산SR친오애'(456가구) 등 8000가구가 넘은 아파트村이 이미 형성돼 있다.

이 일대는 지하철 1호선 신창역과 온천대로, 45번 국도, 온양순환로 등을 통해 아산 구도심 및 천안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관공서와 편의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인근으로 득산농공단지, 신창농공단지 등 중소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일반산업단지와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도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신흥주거타운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

대규모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현재 아산 신창역과 전북 익산 대야역을 잇는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 목표로 공사 중이다. 여기에 아산신창일반산업단지와 인주일반산업단지 3공구(아산하이테크밸리)가 2024년 준공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처럼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는 아산 신창의 중심에서 랜드마크 대단지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삼부토건은 내달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40번지 일원에서 랜드마크 대단지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16가구로 조성되며, 일반분양 사업으로 진행된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4Bay 중심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세대 내부는 3면 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특화설계를 도입해 중소형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체감 면적을 크게 넓혔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100% 지하주차장 설계로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함을 고려했으며, 지하 주차장에는 주차 유도 시스템과 한 뼘 더 넓어진 주차공간(2.3m→2.5m)과 광폭주차장(2.6mX5.1m)을 계획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은 물론 자녀의 교육과 보육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과 작은도서관, 카페테리아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그 외 게스트하우스와 주민회의실, 무인택배함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아산 구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치학산과 신정호수공원, 곡교천시민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아산남성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도보권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지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비규제 지역인 아산시에 공급돼,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아산시, 충청남도, 세종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지난 7월 28일 개정된 지방세법 개정안에 따라 2주택까지 기존 취득세율(1%)을 적용 받으며,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한민국 건설업면허 1호 삼부토건 시공으로 사업의 안정성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모종동 67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12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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