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대전 주상복합 ‘선화동 한신더휴’ 12월 분양
한신공영, 대전 주상복합 ‘선화동 한신더휴’ 12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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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한신더휴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선화동 한신더휴 투시도 [자료=한신공영]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신공영은 오는 12월 대전 중구 선화동 일원에서 '선화동 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 127가구 ▲76㎡ 43가구 ▲84㎡A 89가구 ▲84㎡B 15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원은 최근 재건축, 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향후 추가 인프라 확충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0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본회의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안이 통과되면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산·학·연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선화초교(병설유치원)를 비롯해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고, 대전여자상업고, 대전중앙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과 코스트코, 홈플러스,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업지 인근인 동구 정동 일원 92만여㎡ 부지에 상업·업무·주거·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도 추진 중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SRT·대전지하철 1호선 대전역과 KTX호남선 서대전역도 가깝다.

아파트와 함께 상업시설도 공급한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상층부 아파트 입주민 418가구를 고정수요로 확보한 데다 대전 내 주요 상권이 인접해 시너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혁신도시 지정이 공식화되면서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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