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BNK투자증권과 ‘부동산개발사업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
한국토지신탁, BNK투자증권과 ‘부동산개발사업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1.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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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최윤성 한국토지신탁(오른쪽 두 번째)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와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8일 BNK투자증권과 '부동산개발사업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다양한 개발사업 노하우와 역량으로 사업투자 참여구조 수립 및 자금조달, 사업 총괄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BNK투자증권은 부산, 울산, 경남지역 투자금융 특화 및 최근 유상증자 등을 통한 자본력으로 금융구도 설계 및 투자 등의 금융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부지 발굴 및 개발정보 공유 ▲사업성 및 사업구도 검토 시 협업 ▲사업파트너로 우선 고려 등을 추진한다.

최윤성 한국토지신탁 대표는 "그동안 토지신탁 등 부동산 개발사업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BNK투자증권이라는 건실한 증권사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부동산 신탁사업의 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는 "유상증자 등을 통한 증대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국토지신탁과의 협업으로 부동산 투자금융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형증권사와의 경쟁체제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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