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낮은 금리…‘유동자금’, 알짜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려
부동산 규제·낮은 금리…‘유동자금’, 알짜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19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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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 2분기比 27.8% 증가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강남구 입지 주목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투시도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달 14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5%로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지난 3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0%대 초저금리 시대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초저금리 기조는 앞으로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8월 열린 FOMC에서 ‘평균물가상승률목표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저금리가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의 경우 미국의 기준 금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구조다보니 미국이 제로금리를 유지하게 되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에 현대통화이론 지지자인 스테파니 켈톤 경제학 교수가 바이든 행정부에 합류하면서 이미 넘치는 시중 통화량을 더 증가시킬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처럼 낮은 금리로 예금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고 시중 통화량이 늘어나는 가운데 사람들은 예금에서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인 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데, 주거용 부동산 가격이 크게 상승하며 정부가 집값 안정화를 위한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규제를 받지 않는 수익형부동산이 시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분기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9만3428건으로 2분기 거래량(7만3071건)보다 27.8%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8110건)보다도 1만5318건 많았다. 특히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강남 핵심입지 강남구 자곡동에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이 내달 분양에 나선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은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가 디자인에 참여한 강남 최초 밀라네제 하우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상업시설로 오피스텔 분양 완판 열기를 이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은 강남 최초 밀라네제 감성을 반영한 유니크한 디자인, 감각적인 수경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로 트렌디한 상업시설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강남한양수자인’, ‘래미안 포레’ 등을 비롯한 7600여 가구의 고정 주거수요를 비롯해 43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갖춰 집객이 수월할 전망이다.

여기에 3호선·수인분당선·SRT를 갖춘 수서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직선거리 200m에 위치한 과천~위례선 자곡역(검토중), 헌릉로 중앙버스 차로(개통예정) 등 편리한 교통을 갖춰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 접근성도 좋으며,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도 인접해 이를 방문하는 끊임없는 유동인구를 기대할 수 있다.

높은 미래가치도 갖췄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과 가까운 수서역 일대를 업무, 상업, 주거기능을 갖춘 동남권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는 수서역세권 개발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현재 운영 중인 SRT와 3호선, 분당선에 향후 GTX-A 노선, 수서-광주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동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해 고정수요와 유동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

한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3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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