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수주
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건립공사 수주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1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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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민간공사 사업다각화 박차
▲아주대 기숙사 기공식 행사 [사진=반도건설]
▲아주대 기숙사 기공식 행사 [사진=반도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 박현일 대표와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대학교 기숙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주대 기숙사는 건축면적 1622㎡(연면적 1만4681㎡)에 지하 1층~지상 11층 360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70억원 규모다.

지난 10여년간 건축·토목·조경·전기·소방 등 다양한 공공와 민간공사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쌓아온 반도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경쟁 건설사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정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LH 역대 최대 개발용지와 신경주역세권 공동주택 용지를 낙찰받는 등 주택사업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SOC(사회간접자본), 민간 수주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효자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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