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스페이스에 세미나실·다목적홀까지…'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분양
워킹 스페이스에 세미나실·다목적홀까지…'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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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간 교류·협력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식산업센터로 거듭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역조감도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광역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에 지어지는 지식산업센터들은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요소를 더하며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 역시 근무환경을 직원 복지의 하나로 여기며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제공해주는 사무실을 찾는 추세다.

실제로 녹지공간이나 테라스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조경공간은 지식산업센터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또한 입주기업과 직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상업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추기도 한다. 업무공간에서도 진화는 계속된다. 기본적인 사무공간 외에도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코워킹 스페이스, 다목적실, 세미나실 등 새로운 시설들을 포함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분양 중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가 최신식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제공할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이 입주에 대한 관심을 보내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직접 선보이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공간에 모여 사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인 Working space를 설계했다. 또한 세미나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공간들을 배치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업무공간 외에도 판교 내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만큼 문화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특화 공간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들은 기본적인 사무실에 복합적인 비즈니스 공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진출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으로 유망한 IT기업들의 기대감이 높다. 글로벌 R&D 센터, 해외 클러스터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 제공돼 판교 내 다른 지식산업센터들로부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전망이다.

먼저 탁월한 교통환경으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분당-내곡간 고속화 도로에 모두 10분대로 진입 가능하며, GTX-A노선 성남역과 월곶판교선이 각각 2023년, 2025년에 개통하면 철도 교통도 확충될 전망이다

또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버스가 운행될 시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판교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신분당선으로 약 14분으로 서울 접근도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왕판교IC 인근에 생기는 광역버스 환승 정류장(Ex-Hub)을 이용해 서울 접근이 더욱 수월해질 예정이다.

한편,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42 경기기업성장센터 101호에 위치한다. 코로나19(COVID-19) 사전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며, 손 소독제도 배치돼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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