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0일 견본주택 개관
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0일 견본주택 개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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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자료=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조감도 [자료=코오롱글로벌]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1080가구가 공급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조합원들 대부분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과는 달리 많은 실수요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사업지 반경 1.5㎞ 내에 14곳의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바로 옆에는 2차 분양이 예정돼 있어 향후 대규모 하늘채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또한 약 1㎞ 거리에 69층 높이의 아파트와 호텔, 상업시설 등을 건설하는 대전역 역세권 개발이 최근 개발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은 점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대전시가 사업지와 연접해 있는 대전천을 따라 흐르는 하상도로를 철거하고 시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어 정주 여건은 지속적으로 개선된다.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1001번 버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로역에서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 까지는 한 정거장 거리다.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광역적 이동이 편리하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의 의료복지시설, 관공서도 가깝다. 사업지와 인접해 선화초가 위치하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있다. 단지나 세대 내에서 대전천 조망(일부)이 가능하다.

먼저 4베이 적용(일부세대 제외)에 남향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세대가 일반 천정고(2.3m)보다 높은 2.4m 천정고(우물 천정 포함시 2.5m)를 반영해 개방감 있는 주거 공간을 연출했다. 주방에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연출을 할 수 있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주방과 거실에는 60mm로 상향된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한다.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받는다. 특히 특별공급에는 생애 최초 물량이 배정돼있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계룡로 108(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을 마친 고객에 한해서만 내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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