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수납특화 ‘모듈형 칸칸시스템’ 첫 적용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수납특화 ‘모듈형 칸칸시스템’ 첫 적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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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과 침실 사이에 설치된 모듈형 칸칸시스템 모습. [사진=코오롱글로벌]
▲거실과 침실 사이에 설치된 모듈형 칸칸시스템 모습. [사진=코오롱글로벌]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이달 분양예정인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최적의 공간구성이 가능한 '모듈형 칸칸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칸칸시스템은 2009년 코오롱글로벌이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수납 특화상품으로, 최근 개선된 모듈형의 칸칸시스템을 새롭게 개발됐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선보이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기둥과 판, 선반을 활용해 수납과 동시에 공간을 만드는 방식이다. 

상하부 지지대를 놓고 그 사이에 기둥을 세운 뒤 걸이형 백판과 선반을 놓으면 설치가 가능하다. 또 모듈형이어서 생활패턴에 따라 변형도 할 수 있다.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실내 공간을 벽으로 구분 짓던 자리나 방의 벽면에 설치하면 된다. 거실과 침실(거실 하이브리드월), 침실과 침실의 경량벽체를 허물고 놓는 방식(침실 하이브리드월)이 대표적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이 제공하는 모듈형 칸칸시스템은 홈오피스 및 홈 스터디, 서재, 나만의 취미공간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홈페이지에 새로워진 칸칸 소개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전체 세대가 일반분양으로 나와 많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유성구 봉명동 1016-2(유성온천역 1번출구)에 위치한다. 사이버 견본주택 ‘스카이텔링’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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