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청을 찾아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10㎏) 145포를 성동구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규영 성동구 복지국장과 손사익 삼표산업 성수공장 공장장, 곽준원 삼표 사회공헌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을 성동구 내의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사익 공장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강원 삼척과 경기 안성·파주·화성, 충남 예산 등의 사업장에서 관내 소외이웃에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달 1일인 창립 기념일을 기념해 오는 19일에는 그룹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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