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호반건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출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1.10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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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제주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제주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순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 [사진=호반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이 농어촌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2억원을 출연했다.

호반건설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과 10일 제주특별자치도 제1청사 정무부지사실에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김순철 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최승남 호반건설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에 전달된 기금은 전날 호반건설이 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원 중 일부다. 서귀포시 안덕면 일대 농촌 복지시설 구축과 물류비 지원, 중문·색달 어촌계의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주신 호반건설 관계자 여러분께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농어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남 호반건설 부회장은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코로나 극복, 동반성장 등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고 있다”며 “이번 기금 출연 등 제주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강원도 평창군, 경북 의성군, 충북 제천시 등에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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