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문건설협회 등과 청년 건설명장 육성 협력
LH, 전문건설협회 등과 청년 건설명장 육성 협력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1.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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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육청과 'LH 소명터' 협약
▲LH가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교육 강화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인천교육청과 ‘LH 소명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H]
▲LH가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교육 강화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인천교육청과 ‘LH 소명터’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H]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LH는 특성화고 학생의 현장실습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인천교육청과 'LH 소명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H 소명터는 '작은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의미로, 특성화고 학생 등에게 경력 20년 이상인 고숙련 기능인이 노하우를 전수하는 기능교육 프로그램이다. LH 고객품질혁신단에서 운영하며, 올해 교육은 올 10월 시작해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을 위한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 과제 발굴 ▲각종 정보 공유 ▲유관기관 협의회 정례화 등을 통해 건설 분야 숙련기능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로 했다.

특성화고 학생의 직업교육 활성화와 지도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다 많은 청년 숙련기술인이 양성돼 장기적으로 국내 건축물 품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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