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갈수록 더해지면서,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갈 곳을 잃은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서도 특히 월세 수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상가에 대한 투자수요들의 관심이 뜨겁다.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청약은 물론 대출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향하는 투자자, 수요자들의 발길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과 같이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수요들은 가성비 좋은 소형 점포를 통해 분양가를 포함한 초기 투자금,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비 절감을 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개성토건은 의왕백운밸리지구 주4블록에 주차타워 복합상가로 ‘브릭스 백운(BRICKS BAEGUN)’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462.78㎡, 근린생활시설 43실 및 주차시설 206대로 구성된다.
‘브릭스 백운’은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신규 분양으로 권리금이 필요 없어 초기 자본금을 줄일 수 있는데다 대부분의 상업시설을 소규모 중심으로 구성하여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었다.
1층 기준 평균 점포면적은 전용 43㎡로 전면폭 조정을 통한 점포 소형화를 통해 분양가를 낮추고 프랜차이즈 유치가 가능한 최소 전면폭을 적용하여 공실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상업시설 점포 가운데 프랜차이즈가 있으면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이동 시에 다른 입점 매장을 둘러보거나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이 같은 점포의 입점이 곧 상권을 띄우게 될 경우 낙수효과를 통해 상가 매출과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단지 및 단독주택 밀집지 생활권 입지에 속해 있어 상업시설의 고정 수요가 확보돼 있고, 주변으로는 유명 휴양관광시설 백운호수와 대형 롯데쇼핑몰(예정)도 인접해 있어 시장의 전망도 밝다.
‘브릭스 백운’의 입지를 자세히 살펴보면, 사업지와 약 500m 거리의 아파트 단지와 공원, 문화복합시설이 위치해 있어 기본적으로 유동 인구가 풍부한 곳에 속한다. 여기에 의왕백운밸리에 이미 입주가 완료된 약 1만600여세대 수용인구와 계획가구 4000여 가구 단지의 입주민 고정 수요도 존재한다.
여기에 ‘롯데복합쇼핑몰’ 완공 시 백운호수와 함께 한걸음에 만날 수 있는 상가로 우수한 집객력과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전망이다. 입주민 고정수요로 배후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365일 주7일 활발한 상권을 형성하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예상된다.
대형 쇼핑몰 주변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만큼 공실 위험이 적은데다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떠오르거나 미래가치가 주목되는 경우가 많다. 지역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연중무휴 붐비게 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수요들에게 주목 받는다.
무엇보다 ‘브릭스 백운’은 쉽게 눈에 띌 수 있는 대로변 입지를 선점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물론이고 인근 단지의 배후세대 및 유동고객들까지 흡수 할 수 있으며 주거를 기반으로 한 상권형성이 용이하다.
지역 주민 및 유동인구를 타겟으로 한 상가 MD 구성도 ‘브릭스 백운’의 장점이다. 1층엔 유동인구의 방문 비중이 높은 점포인 카페거리 상권과 연계되는 카페, 베이커리, 스낵 위주의 업종과 아울렛의 푸드코트와 차별화된 퀄리티 있는 F&B, 프랜차이즈 등 쇼핑몰 수요를 유입할 수 있는 유명 디저트 카페 등 캐주얼 펍, 이자카야, 와인바 등이 유치된다.
2층엔 병의원, 동물병원, 키즈카페, 학원 등의 의료시설, 교육시설 다양한 생활 편의 업종이 입점 예정이며 주차 편의성 기반의 외식 업종이 유치되어 생활밀착형 구성으로 고정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