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협회의 주요업무와 정책·제도 현안사항 등을 담은 ‘2020년 협회 주요업무 설명회’ 책자를 발간하고 회원사와 발주청 등 1000여개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협회는 건설기술용역업계와 발주청과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업무설명회를 개최해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으로 오프라인 업무설명회 대신 책자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이 책자에는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계 법령 개정 현황과 협회 주요업무 추진 실적, 건설기술관리시스템(CEMS)을 이용한 실적관리·변경등록 신고요령, 협회 교육과정 안내 등이 담겨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적극 대응해 정부와 발주청, 업계가 지속 소통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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