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 등 3사 합병…‘SGC에너지’로 출범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 등 3사 합병…‘SGC에너지’로 출범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1.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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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 CI
▲SGC CI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이테크건설이 군장에너지, 삼광글라스와 ‘SGC에너지’로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안찬규 SGC에너지 대표는 CI 선포식 행사를 열고 “SGC는 에너지, 건설, 유리, 자원 사업을 등을 영위하고 있어 고객들의 일상과 함께 해 왔다”면서 “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수소연료전지 및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GC의 로고타입은 ‘군장에너지, 이테크건설, 삼광글라스 3개 회사가 체인처럼 연결된 완전한 하나’를 형상화 한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Sustain Grow Change)’의 의미를 담았다.

사업지주사인 SGC에너지(구, 군장에너지)가 주축이 되어 SGC이테크건설(구, 이테크건설), SGC솔루션(구, 삼광글라스), SGC그린파워(구, SMG에너지), SGC디벨롭먼트(구, SG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SGC에너지와 SGC이테크건설은 각각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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