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호반건설이 대구 수성구에서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을 먼저 공급한다고 밝힌 가운데 지난 30일 견본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사업지에 대한 내용과 설계, 평면 등을 자세히 볼 수 있다.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은 오는 11월 4일(수)부터 5일(목)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고, 6일(금) 추첨 및 당첨자발표 후 7일(토)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수성’은 지하 2층~지상 49층 3개동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총 469가구로,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79㎡ 168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황금네거리 인근은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모든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주거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호반써밋 수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몰리는 상황이다.
먼저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범어네거리, 동대구역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동대구로와 두리봉터널, 만촌동으로 이어지는 청수로, 대구의 남북을 잇는 신천대로가 인접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들안길초,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 명문학교들이 가까워 단지 근처에서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대구의 대표적인 호반으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수성못은 물론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들안길 먹거리타운, 수성아트피아, 대구어린이회관 등도 가까워 쇼핑, 문화, 여가까지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호반건설이 대구광역시에 첫 선을 보이는 ‘호반써밋’ 단지인 만큼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49층 스카이라인, 아파트와 분리된 여유로운 주차공간, 오피스텔 전용 피트니스,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주거특화 평면설계로 타 오피스텔은 물론 수성구 고급 아파트들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최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아파트와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정 부분 생활 인프라를 공유가 가능해 소형 아파트의 대안상품으로도 최적이다.
한편, 대구는 아파트 분양 가격이 크게 오르고, 청약 가점도 전국 상위 3위에 꼽히는 지역인 만큼 아파트 대안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기 때문. 게다가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금액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입주 후 가격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최근 대구에서 공급된 주거용 오피스텔은 완판(완전판매)되거나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호반써밋 수성은 입지적 장점이 풍부할 뿐 아니라 아파트 못지않은 상품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호반써밋 수성’ 주거용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수성구 범어동 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