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11월 18일 ‘제15회 한국건축산업대전’ 개최
건축사협회, 11월 18일 ‘제15회 한국건축산업대전’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3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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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코엑스서…‘2020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도 동시 개최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제15회 한국건축산업대전(KAFF 2020)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건축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건축인들 간 정보교류와 화합 축제 마당인 이번 행사는 2006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이했다. B2B·B2G 형태로 이뤄지는 대한민국 유일의 건축 전문 전시회로, 건축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는 ‘2020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2020 WOOD FAIR)와 동시 개최돼 행사의 다양성을 높이고 건축사, 건축 관련 종사자, 일반관람자가 참가해 대한민국 건축의 현주소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준비됐다. 또한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과 전시회 등도 준비돼 있다.

‘2020 WOOD FAIR’는 목재산업 최신 트렌드 전시, 목재활용분야 제품전시, 목재제품 구매 및 문화 체험 등을 목적으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코엑스 B2홀에서 진행된다.

‘KAFF 2020’에는 100여개 건축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건축자재추천제’를 통해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건축사와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우수한 건축자재를 평가한다. 우수성을 입증한 자재는 협회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에 게재된다.

이밖에 ‘참가업체 자재·기술 설명을 위한 세미나’, ‘화재안전 건축자재 특별전’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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