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수해지역 복구 돕는다…바닥재·벽지 지원
LG하우시스, 수해지역 복구 돕는다…바닥재·벽지 지원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0.10.30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9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박귀봉 전무(왼쪽)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수해복구 자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29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박귀봉 전무(왼쪽)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수해복구 자재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하우시스]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LG하우시스가 지난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자재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29일 서울 마포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박귀봉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전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지역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전남·전북 등 수해지역의 침수 가구에 바닥재와 벽지 등 자재를 공급해 수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수해 발생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로 필요한 자재가 전달될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 및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18년 경북 영덕군의 태풍 ‘콩레이’ 피해 발생 시에도 바닥재와 벽지를 지원한 바 있으며, 매년 이웃 돕기 성금 전달, 김장김치 나눔, 연탄 배달 등을 통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박귀봉 전무는 "수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