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조사, 충남 4712가구로 최다
(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중견·중소 건설업체 15개사가 11월 전국에서 1만13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오는 11월 15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1만1361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1만4699가구 대비 3338가구(23%)가 감소한 수치지만 전년 동월(6110가구) 대비 5251(86%)가구 늘었다.
수도권이 경기에서만 1669가구가 공급되며 물량이 크게 줄었고, 기타 지방에서는 9692가구로 지난달 보다 4600여 가구가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충청남도에서 4712가구 공급 예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도(1669가구) ▲대구(1287가구) ▲대전(998가구) ▲전라북도(850가구) ▲경상남도(629가구) ▲광주(543가구)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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