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마을 럭셔리 펜트하우스 ‘알루어 반포’ 분양
서래마을 럭셔리 펜트하우스 ‘알루어 반포’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2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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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16가구·오피스텔 28실 등 소형 고급주거시설 눈길
▲[사진=‘알루어 반포’ 투시도]
▲‘알루어 반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반포동, 서래마을 초입에 고소득 자산가 등 일대 수요층을 겨냥한 럭셔리 펜트하우스가 공급된다. 

강남을 대표하는 고급주거타운인 반포동은 리딩단지 경쟁이 치열하다. ‘래미안 퍼스티지(주공 2단지 재건축)’·‘반포 자이(주공 3단지 재건축)’·‘아크로리버파크 (신반포 1차 재건축)’ 등 30억원대를 호가하는 아파트가 다수 분포해 있다.

향후 반포동 일대에는 다수의 재건축 사업이 예정돼 있는 만큼, 미래가치 또한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주거 선호도에 기반 평균 청약경쟁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지난 3월 반포동과 인접한 잠원동 74번지 일대에서 신반포 14차를 재건축한 ‘르엘 신반포’는, 조합원분을 제외한 총 67가구 모집에 8358명이 몰려, 평균 124.7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주거 선호도 때문에 수요자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알루어 반포’가 공급돼 일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 들어서는 ‘알루어 반포’의 홍보관을 이달 23일 개관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사평대로 앞,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26~30㎡ 총 16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33~39㎡ 총 28실 등 1인가구 증가세에 맞춰 소형 고급주거시설로 계획됐다.

청약조건이 필요없는 주거상품들로 구성된 점도 눈길을 끈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강남에서 분양을 나선 단지들의 최저 당첨가점이 59점을 육박하고 있는 가운데 대안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알루어 반포’는 청약장벽을 느낀 ‘영앤리치’·‘나홀로족’ 등이 대안 주거상품을 찾고 있는 시장 흐름을 정확히 반영한 단지라는 평가다.

단지 건너편의 반포천을 따라 허밍웨이길·피천득 산책로가 조성돼 있고, 매년 프랑스 전통장터가 열리는 파리15구공원을 비롯, 신반포공원·몽마르뜨공원·서리풀공원·반포한강공원·서래섬·세빛섬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서래마을 카페거리·예술의전당·국립국악원·서초 아이스링크장·반포 종합운동장·신세계백화점 등도 가까워, 폭넓은 여가·문화활동 및 쇼핑까지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 사평대로를 통해 신논현역을 비롯한 강남 주요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고, 동작대교 및 반포대교·잠수교를 이용한 강북 이동도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여의도·마곡 등지로도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지근거리에 잠원IC·반포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대중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서울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도 쉽다.

직주근접 요건도 갖췄다. 대법원 및 가톨릭대햑교 서울성모병원을 비롯, 기업체가 몰려있는 강남 일대 출퇴근이 편리한 단지다. 이에 따라, 지역 내 고소득층 잠재수요가 풍부해 실수요자는 물론 임대인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어 반포’의 내·외부 설계도 돋보인다. 이색적인 외관을 바탕으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단지 전면의 신반포공원 및 반포천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다. 생활공간은 이탈리아산 고급 마감재와 주방가구로 꾸며진다.

홍보관은 서초구 방배동 796-10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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