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스틸아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포스코건설, '스틸아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0.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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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작 '복을 물고온 제비'
▲최우수상 수상작 '복을 물고온 제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틸아트 공모전’의 시상식을 28일 신사동 더샵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11개 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우수상으로는 ‘복을 물고온 제비’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쇠락해가는 문래동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제공하고, 대기업과 자영업자간의 건강한 상생 생태계를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우수상 '복을 물고온 제비'는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을 표현한 작품으로 복을 가져다 주는 길조로 알려져 있는 제비가 흥부에게 박씨를 물어다 주듯, 포스코건설이 지은 견고한 집에 사는 이들에게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형상화했다. 

레이저 컷팅 기술로 철을 가공해 더샵 로고 제비집을 만들고 도장과 자개장식을 한 제비를 부착해 예술작품 소재로서의 철강재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이번에 뽑힌 수상작들은 이달 31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되며, 전시회가 끝나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된다. 

한성희 사장은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경영이념에 걸맞게 소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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