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전북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우미건설, 전북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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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우미건설은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B-1블록에서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지하 1층~지상 25층, 9개동으로 ▲69㎡ 194가구 ▲79㎡ 34가구 ▲84㎡A 516가구 ▲84㎡B 74가구, 총 818가구다. 선호도 높은 84㎡ 주택형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단지는 전주 에코시티와 완주 소재 산업단지들을 잇는 중간에 있다. 북쪽으로는 전주과학일반산업단지, 전라북도과학연구단지 등 산업단지와 가깝다. 지구 옆 과학로를 이용하면 전주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완주 삼봉지구는 완주군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의 총 91만5000㎡ 부지에 조성된다. 앞으로 6000여가구의 주거시설과 각종 상업시설, 초·중학교, 보건소·소방서 ·파출소·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완주군은 전입, 결혼·임신, 출산·육아, 청년·노년, 귀농·귀촌 등 다양한 행복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전입장려금은 물론 출산장려금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완주 삼봉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넓은 동간 거리가 특징으로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넓은 동간거리를 활용해 수경시설과 잔디마당을 갖춘 광장을 2곳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세대 내부에는 공기질 모니터링·저감 시스템인 '에어 클린'을 적용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남녀로 분리된 독서실과 이웃과 휴식을 나눌 수 있는 카페가 조성된다.

이번 단지의 전매제한은 기존 규정이 적용돼 삼봉지구 내에서는 마지막으로 1년이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11월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11일, 계약은 1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358-6에 있으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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