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직원들이 경기 평촌역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노란 발자국’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news/photo/202010/217455_35094_486.jpg)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경기 평촌역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일대에서 ‘노란 발자국’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란 발자국’은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색 발자국 모양으로 디자인된 장치 시설물로, 차도와 약 1m 이상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아동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위험예방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진행됐으며, 평촌초 등 평촌역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곳을 대상으로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손봉수 원장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노란발자국을 밟으며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길 희망하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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