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호재 갖춘 대단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27일 특별공급
교통 호재 갖춘 대단지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27일 특별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27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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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발길 이어져…홈페이지 일시 마비·누적 접속자 30만명 돌파
27일 특별공급·28일 1순위 접수…홈페이지서 사전 예약 시 방문 가능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급이 다른 대단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까지 보유한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지난주 견본주택을 오픈하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가릴 것 없이 몰리고 있다.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마비가 되기도 했다.

인기가 높은 이유로는 대단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뿐 아니라 GTX-A노선, 서울~문산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등 교통 호재까지 줄을 선 점도 꼽을 수 있다. 운정테크노밸리, 파주 메디컬클러스터 등 개발호재도 많고, 무엇보다 수도권에서 희소성이 높은 비규제지역 파주에 들어서 더욱 관심이 몰린 상황.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가 들어서는 파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의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1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도 청약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분양물량의 6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도 기회의 폭이 넓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은 10%로, 계약 시 천만원(1차) 정액제 해택을 적용해 초기자금 부담감을 낮췄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 견본주택

 

이렇게 조건이 좋다 보니, 견본주택에 방문하기 위한 사전 예약이 주말은 물론 주중까지 자리가 꽉 찼을 정도로 단지의 인기는 대단했다.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마비되기도 했고, 누적 접속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김씨는 “아파트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고, 개발호재도 많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방문했다” 며 “직접 보니 상품성이 너무 좋아서 놀랐고, 타 수도권 대비 착한 분양가로 나온 것 같아 꼭 청약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그랑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8층 24개동 총 1926가구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10월 2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수)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수)이며, 정당 계약은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특히, 27일(화) 특별공급으로는 총 82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특별공급은 청약통장 가입은행 구분 없이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PC와 스마트폰앱을 통해 청약 할 수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청약이 불가한 경우에 한해 특별공급은 견본주택으로 방문접수(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가능하고, 은행 창구에서의 특별공급 접수는 안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98-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관람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자 외 동반 1인만 추가 입장이 허용된다.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하고 있어, 방문이 어려울 경우 홈페이지에 방문해 유니트 및 각종 영상 등을 확인해 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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