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415억원 규모 부산 대라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
이수건설, 415억원 규모 부산 대라주공아파트 재건축 수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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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라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이수건설]
▲부산 대라주공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자료=이수건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이수건설이 부산 대라주공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수건설은 지난 23일 부산 송정호텔 웨딩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진행된 조합원 투표 결과,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 128-1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7층, 공동주택 3개동 21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금액은 415억원이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는 부산지하철 기장역과 인접하고 부산외곽 순환도로 및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이용이 가능해 교통망이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경 1㎞ 이내 ▲기장시장 ▲대형가전마트 ▲체육센터 등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5개 초·중·고등학교 등도 위치해 있어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이수건설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부문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로 소규모 재건축사업 뿐만 아니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 부천에서 수주한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외에도 인천 석남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민간 정비사업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소규모 재건축 사업 은 물론 민간 및 공공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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