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임감사에 성기청씨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성 상임감사는 직원들에게 “LX가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칙을 기본으로 한 융통성을, 공감능력을 갖춘 친화력을 중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바른 감사, 든든한 감사, 다정한 감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성 상임감사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0년 간 국회 보좌관, 송파구청 연구단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당협위원장, 국민참여당 지역위원장, LX 자회사 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2년 10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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