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동부건설은 서울 용산구 아스테리움서울에서 강남구 역삼동 코레이트타워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신사옥에서 11월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코레이트타워는 현대해상 사옥이었으나, 최근 한국토지신탁이 인수했다.
동부건설은 최대주주인 키스톤에코프라임의 주요 투자자인 한국토지신탁과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옥 이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코레이트타워는 옛 현대해상 사옥으로, 지난 6월 한국토지신탁이 매입한 뒤 리모델링한 건물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옥 이전과 함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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