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서울시 양천구 목2동 노후 주택 밀집 지역인 엄지마을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21일 제1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양천구 목2동 엄지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천구 목2동 231번지 일대인 해당 구역은 저층의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노후 불량주택이 많고 안전 기반시설이 부족해 기반시설 정비·확충과 주택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안전시설물 설치, 중심가로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쉼터와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으로 엄지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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