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젊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IMAGINATION 캠페인' 실시
현대건설, 젊은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IMAGINATION 캠페인' 실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0.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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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건설 is 상상력'을 테마로 한 'IMAGINATIO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건설에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4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 키썸 뮤직비디오 'Make Your Own Style', 사진전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에 이어 진행된다.

방역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작품전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AR필터 등 MZ세대 '디지털 브랜드 체험'을 앞세웠다고 현대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번 브랜딩 캠페인은 사막의 장미를 표현한 비정형의 박물관(카타르 국립 박물관), 바다를 가르는 50km에 이르는 세계 최장급 해상교량(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등의 시공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건설의 힘’을 주제로 진행된다.

건설현장 안전모를 하나의 오브제(Objet)로 활용해 5인의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콜라보레이션 작품들과 제작과정은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건설업 최초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인스타그램 AR필터도 특별 제작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카메라 촬영 시 얼굴을 인식해 그래픽을 더하는 ‘인스타그램 AR필터’는 ▲현대건설 글로벌 랜드마크 투어 편 ▲현대건설 상상랜드 패밀리 편 ▲현대건설 매거진 표지모델 편 등 3종으로 제작되어 다양한 세대가 현대건설의 상상력에 동참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작품과 가상경험을 통해 고객이 보다 친근하게 건설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업계 최초로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건설업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캠페인을 실시하는 만큼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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