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신혼 특공 최고 26대 1로 마감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신혼 특공 최고 26대 1로 마감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0.10.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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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전도시공사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갑천지구친수구역 1블록)에 짓는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이 마감됐다. 

2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에 950가구 모집에 1만 835명이 몰리며 평균 11.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335가구 모집에 총 6426명이 몰려 19.18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특히 전용 84㎡A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139가구 모집에 3619명이 청약해 26.04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특별공급 배정비율이 늘어난 생애최초도 279가구 모집에 2,870명이 몰리면서 10.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노부모부양과 기관추천도 각각 5.71대 1, 3.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 특별공급 결과는 일반공급 청약 결과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총 분양 가구 수인 1,116가구 중 85%인 950가구를 특별공급으로 받았다. 일반공급은 물량은 166가구로 15%에 불과하다.

분양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힐스테이트 브랜드에서 누리는 우수한 상품 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단지 옆에 갑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천 조망도 가능하고, 도안신도시 내 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특별공급 결과를 나타낸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16가구로 구성됐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이 반경 약 1.5km 거리에 있으며 단지 인근에 대전 시내를 순환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2025년 개통 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도안신도시 내에 조성돼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유성온천역 주변 상업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원신흥초, 봉명초, 봉명중, 서남중(예정), 도안고, 유성고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청약일정은 해당지역 1순위 20일부터 시작된다.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대전에 계속해 1년 이상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의 세대주이어야 한다. 과거 5년 이내 본인이 청약에 당첨됐거나 당첨된 사람과 같은 세대일 경우 청약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에 24개월 이상 납입해야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8일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11월 30일~12월 4일, 12월7~ 8일까지 총 7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90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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