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올해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8만1928건으로 전월(8만5272건) 대비 3.9% 감소했고 전년 동월(6만4088건) 대비 27.8% 증가, 5년 평균(8만469건) 대비 1.8%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9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92만9497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81.5%, 5년 평균 대비 31.0%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8089건으로 전월대비 11.6% 줄었고 전년동월 대비 14.3% 늘었다. 지방은 4만3839건으로 전월대비 4.0% 늘었고 전년동월 대비 42.6% 증가했다. 서울은 1만755건으로 전월대비 25.6%, 전년동월 대비 8.7%, 5년 평균대비 34.8% 각각 줄었다.
유형형로 아파트(5만8037건)는 전월 대비 2.3%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32.0% 증가했다. 아파트 외(2만3891건)에는 전월 대비 7.6%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9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17만5126건으로 전월대비 0.1% 소폭 줄었고 전년동월대비 18.1%, 5년 평균 대비 32.7%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0%로 전년동월 대비 0.5%p 감소했고 5년 평균 대비 0.6%p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2만508건)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고 전년동월 대비 19.5% 늘었다. 지방(5만4618건)은 전월 대비 3.4% 감소했고 전년동월 대비 15.0%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8만5767건)는 전월 대비 1.0% 감소, 전년동월 대비 17.3% 증가했다. 아파트 외(8만9359건)는 전월 대비 0.7% 증가, 전년동월 대비 18.8%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10만3295건)는 전월 대비 1.2% 감소, 전년동월 대비 19.1% 증가했다. 월세(7만1831건)는 전월 대비 1.5% 증가, 전년동월 대비 16.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