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 '나눔명문기업' 가입
금성백조, 대전 '나눔명문기업' 가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10.1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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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전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왼쪽부터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대전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왼쪽부터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금성백조주택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2019년 11월 이후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대전에서는 금성백조가 네 번째로 가입했다.

금성백조는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기부금액 3억원으로 실버정회원에 가입한다.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누적 후원액은 약 11억6000만원이며, 이와 별도로 정성욱 회장은 이미 2016년에 아너소사이어티(개인 고액기부자)에 가입했다.

금성백조는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적십자사를 통해 코로나19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하여, 자가격리자 구호물품을 전달하였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는 대전시 내 선별진료소 위문품으로 홍삼제품 5000만원 상당, 코로나 장기화와 장마로 어려운 지역민들을 위하여 2억원 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에서 정성욱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우리 지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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